2012.10.14.예당지 정출 낚시 대회
-. 알데바란 BFS XG + 카본 8lb + ml + 노싱커 (KEITECH 섹시임팩트 3.8")
-. 코블스 + 요즈리 10lb + mh + 이카
오전 전반전 꽝조사의 기운이 찾아 오는가 하다가 짜치 한마리 합니다.
딱 한뼘 21cm 2자가 나와 줍니다. 오른손 한뼘은 22cm 입니다.
전반전은 짜치 한수로 마감하고 점심 식사하면서 현재 1등이 41cm 라고 하는근요.
속으로 화이팅을 외칩니다.
후반전 직벽 포인트
처음 입질에 훅킹 미스 ~ 배스 있다 확인 한 후 공략 ~
강한 힘 ~ 이것은 ~
수심이 좀 되어 꾹꾹 물고 들어가 힘을 써주니 5자 인줄 착각을 했는데...
아으 1cm 모자란 4자. 39가 나와 줍니다.
계측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찰라 계측자 수장 시키고 ㅠㅠ
장화 크기는 30cm 입니다.
한자리에서 부채꼴로 열심히 공략
빵 좋은 2자도 나와 주고
3자도 나와 주웠습니다.
경기 종료.
시상 1등 42cm, 2등 41cm, 3등 40cm
아 몇 cm 차이로... 아차상 받았습니다.
경기 종료 후 수문쪽으로 이동하여 반성 낚시
2수 정도 하고 날이 어두워져 철수 하였습니다.
비록 첫 경험으로 아차상을 받았지만 정말 스릴 있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제 주력 채비인 드롭샷을 한번도 쓰지 않은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두 베이트릴 중 오늘의 장원은 알데바란 BFS XG. 하나로 다 뽑아 냈습니다.
가격대비 로드 감도가 좋고 가벼운 채비에 섹시한 루어이다보니 배스들이 입을 열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알데 BFS XG 에 라이트대를 물려 주워야 겠습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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