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루어낚시/2012

2012.09.01.낙생지.신갈지

꽝하기 싫어 한강이 아닌 오도방타고 낙생지와 신갈지를 노리며 도착한 낙생지...

태풍이 2차례나 왔어서 그런지 물도 맑고 상류 물살이 ~~

tiffany-2

상류 포인트 진입로

tiffany-1

tiffany-3

상류는 너무 맑고 무릅도 오지 않는 수위

tiffany-4

스피닝 ml 대에 지그헤드 스태거 장착하고 바로 입질 ~ 역시나 잔챙이 ... 드랙 풀고 놀다가 자연 릴리즈 ~ ㅋ

허벅지 장화를 신으신 조사님들 더 아래로 내려 가시고 무릅장화라 더 내려 갈수도 없고 왔다 갔다 하셔서

포인트 깨지고 ㅎㅎ 떡바위 포인트로 이동하니 컹 원투 하시는 아자씨 ;; 9대나 까셨다 ;;

면꽝은 했고 좀 무리를 내자 하고 다시 오도방을 끌고 신갈지로 이동 신갈 CJ 포인트로 ...


새물 입구인데도 입질도 없고 해서 개집 포인트로 이동 ~ 헐 녹조가 장난 아니넹 ㅠㅠ

밥이나 먹고 다시 CJ 로 가자 하고 시킨 수제비와 수분 보충 맥주 ~

tiffany-5

식사 후 진한 녹차라떼의 개집 포인트에서 몇번 캐스팅 역시나 전혀 녹차라떼에서 입질 무 ..


젋은 조사님 두분 처음 오신다며 여긴 녹차라떼니 CJ 포인트 알려 드리고 .. 다시 오도방 타고 이동

스피닝대에 드롭샷 채우고 블루길의 공격으로 씨테일 2번이나 짤려 나가고 다시 수초 바로 앞 공략 역시나 잔챙이의 돌발적인 입질

tiffany-6

어찌나 팔닥 되던지 사진도 못찍고 자동 릴리즈 될뻔 ... 역시나 신갈은 나에게 잔챙이 한마리만을 선사하는 구나 .. 라는 생각이..

바로 염청나게 두리 붙는 소나기가 ㅠㅠ


홀딱 젖고 포기하고 철수 ... 오도방 타고 집에 오는 동안 기흥쪽에서 오다가 수지 쪽에선 안오다가 의왕쪽에선 또 내리고

과천을 들어서니 또 안내리고 ... 참 골때리는 소나기 ...


어복 충만하시길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취미.루어낚시 >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9.21 신갈 저수지  (0) 2012.09.22
2012.09.15.대청호.석호리  (0) 2012.09.15
2012.08.26.낙생지 짬낚  (0) 2012.08.27
2012.08.25 신갈 번출  (2) 2012.08.27
2011.11.12 첫 루어 낚시 - 사산지  (0)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