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3] 고삼지 보팅
고삼호수 새로 생긴 배스캠프에서 보팅 예약 ~
5:30분에 조인하기로 하고 출발 하였으나 ... 문신형차의 네비가 반대편을 알려주는 바람에
10분 정도 늦게 도착 ...
도착해서 배스캠프 촌장님께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으신다 ...
불길한 예감... 그런데 ㅋ
캠프 위에 텐트에서 주무시고 계셨던듯 ㅋ
바로 6시에 출발 ~
수면위로 올라오는 물안개
한폭의 그림 같은 ~
현재까지는 녹조도 안보이고 물이 맑았다.
문신형 ~
새벽형님 ~
날이 밝아 오고 상류로 올라 갈 수록 녹조띠가 보이기 시작 ~
새벽형님 엣지에서 한 수 ~
42짜리 한수 또 추가 하시는 새벽형님
역시 고수 ~
새벽형님 보다 좀 앞쪽으로 올라가서 엣지 부분 넘겨서 스위밍 해오는데 퍽 ~
나무에 안감킬려고 무지 막지한 릴링 ㅋ
3자 후반으로 면꽝 ~
으 형님 덩어리 어복 터지셨음 ~ 셀카 달인 ~ ^^
덩어리 덩어리 ~
문신형 혼자서 못잡고 있다가 지그헤드에 호그웜 ~ 엣지 부분에 스테이 하고 있는데 ~
훅킹 ~ 모션 ~ 오 ~
면꽝의 즐거워하는 문신형 ~
새벽형님 다운샷으로 연신 덩어리들만 잡아 내신다 ~
옆에서 오 ~ 하는 함성 ~ 잉 ~ 와우 라이트대가 확 휘더니 제압하기 힘들어 하신다 ~
캬 4자 득 하는 문신형 ~
새벽형님 계속 덩어리 들만 잡아 내신다 ~
오늘 오전 어복이 충만 하신 새벽 형님
배스캠프 촌장님의 음식솜씨 일품 ~ 섭쓰로 수분 보충하라고 맥주까지 주신 ~
배스캠프의 보트 ~ 넓어서 좋았습니다. 의자도 편하고요 ~
오후에 보니 녹차라떼 ~
고삼 호수 배스캠프 입니다. 이층에 보이시져 텐트 ㅋ 저기서 가끔 주무신다고 .. 이젠 날씨가 제법 추운데 말입니다.
오후 화이팅 ~ 외치고 이번엔 하류로 출발 하였으나...
입질도 없고 힘드네요 ~
라이트대에 드롭샷 ~ 으로 공략 ~ 공략 ~
그러다 두둑 ~ 짜치 한수 ~
다시 공략하였으나 입질 없고 더 ~ 더 ~ 하류쪽으로 이동합니다.
연수원쪽 돌담 부근 프리리그, 다운샷 공략 하였으나 입질 무 채비 변경 텍사스에 호그 ~
첫 캐스팅 바닥 질질 ~ 스테이 훅 ~ 끌고 갑니다 ~
3자 후반 한수 추가 ~ 힘은 좋았습니다.
오후는 두분다 꽝 ~ 저만 2수 상류가 답이였나 봅니다.
히트채비 : 프리리그, 노싱커, 텍사스, 드롭샷, 지그헤드
물 온도 : 21 ~ 25도
수위 : 거의 만수
히트 : 쉘로우 바닥권
3번째 보팅이여서 아직 서툴지만 잼있는 하루를 보냈네요.
어복 충만 하시길...
(Hey! Mr. Tambourine Man, play Song for me.)
'취미.루어낚시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10.05] 대청호 (0) | 2013.12.04 |
---|---|
[2013.10.04] 부안 (0) | 2013.10.07 |
루어낚시 동호회.... (0) | 2013.09.30 |
[2013.09.18] 반월지 (0) | 2013.09.25 |
[2013.07.31] 짬낚 (0) | 201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