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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20

[2020.08.17].순천

[2020.08.17].순천

날씨가 너무 더워 해창만 대신
순천에 있는 소류지로 왔습니다.

 

작은 소류지 독탕 ^^
밸리를 꺼내 봅니다.

노질도 필요 없이 오리발로만
한 바퀴 돌 수 있을 듯 하지만
한낮의 찌는 더위 때 철수하기 위해 장착합니다.

익스티림 밸리 임팩트 240

바퀴까지 장착해서 혼자
론칭하기도 수월합니다.

아 이곳에서도 작은 녀석들이
먼저 반겨 주네요.

작은 녀석 노는 중 제방 쪽에서
강한 입질

간신히 4자

나무 안쪽에서 또 강한 입질

간신히 또 4자 ㅋ

 낚시하다가 무언가 했습니다.
나무에 핀 루어 ^^
녹도 없는 게 얼마 지나지 않은
그런데 워킹 구간도 아닌데
왜 안 가져가셨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덕분에 미노우 한 개 겟 ^^

 주로 이런 녀석들 위주로 잔잔한 손 맛

마릿수는 좋았지만 4자 2 수로
만족해야만 했던... ^^

오후까지 할 수 없는 더운 날씨라 일찍 철수

지역 냉면 맛집 찾아

지역 상권 이용해 주는 센스 ~
시원하니 좋습니다.

왕만두까지 ㅎㅎ
하지만 만두 2개 남겨 놓고 나왔습니다.
부러 점심시간 피해서가고,
붙어있는 좌석을 피해서 앉았건만
거의 다 즐기고 있을 쯤 한 가족분들이
마스크도 안 하시고
바로 붙어있는 옆 테이블에 앉으셔서
자리를 피하느라 2개나 남기고 왔네요 ㅋ

황전휴게소에서 한 컷

올라오는 길 한 컷 회색 건물만 보다가
안구 정화하고 제대로 힐링합니다.

 

1분이 안되는 영상인데 광고가 짜증

 직장 동류 분들이 제가 하는 낚시가
아직 어떤 건지 모르는 분이 계셔서
짤막한 영상을 만들어 봤네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Hey! Mr.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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