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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낚시/2013

2013.04.05 - 06 천수만.무한천.남양만

2013.04.05 - 06 천수만.무한천.남양만



중국 출장이 15일 연장되어 청명절을 이용하여 잠깐 귀국하여 가족과 보내다가


도착을 알렸더니 여기 저기서 낚시 가자고 연락이 온다. 



한달이나 낚시를 못했기에 바로 덥석 금요일 밤 출발 ~ 



천수만 도착해서 통닭과 함께 간단하게 소주 한잔 하고 포인트 진입후 열심히 캐스팅 했으나 입질 무



포인트 몇곳 옴긴 후 새벽 무한천으로 이동 


그러나... 


역시나...


예당지 상류쪽으로 가서도 입질 무 새벽 6시에 온다던 비는 2-3시 쯤 부터 오기 시작하고


포기 하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서 곰탕 한그릇 먹고 남양만으로 고고싱



그러나 똥바람 ㅠㅠ


하지만 한달을 손맛을 못봤으니 굴하랴 열심히 캐스팅 그런데...




한달 만의 손 맛 


대낚시 하시는 분들의 쓰레기들이 눈에 거슬렸지만 


이 후로 열심히 나온다.



열심히 케스팅 ~ 열심히 훅킹 ~ 열심히 랜딩 ~



5m 앞에서 달달거리면 차치가 퍽퍽 물어 준다 ~ 



아 얼마만의 손 맛 인가 ~ 


 

묵직한 넘도 나와 주고 ~ 



대부분 3자 ~ 



 힐링 ~ 



똥바람에 춥긴 하지만 막 올라와 주니 기쁨이 두배 ~ 



올 ~ 4자도 올라와 주고 ~ ㅎㅎ


2-3 시간 만에 팍팍 뽑고 얼마만의 힐링인가 ~


공기도 안좋은 중국에 있다가 공기 좋고 손 맛도 보고 기쁨이 두배 ~ 



7일 또 중국에 들어가야 하지만 그래도 간만에 손 맛에 기분이 업




어복 충만하시길 ~ 


(Hey! Mr. Tambourine Man, Play a Song for me)